정미조 콘서트 '바람같은 날을 살다가' 9월26일 개최 2021. 08. 20   정미조

공연명: 정미조 콘서트 ‘바람같은 날을 살다가’

일시 및 장소: 2021년 9월26일(일) 오후 7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

티켓: R석 88,000원 S석 77,000원

게스트: 김준휘(싱어게인)

티켓 오픈: 2021년 8월26일(목) 낮12시

 

꿈같은… 바람같은… 정미조가 들려주는 인생 송가

 

정미조가 지난해 발표한 새 앨범 ‘바람같은 날을 살다가’를 기념해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. 새 앨범은 정미조가 지난 2016년 음악계로 복귀한 후 발표한 3번째 작품이다. 컴백 앨범 ‘37년(2016)’과 후속작 ‘젊은 날의 영혼(2017)’처럼 동시대적 감각을 잃지 않은 음악에 품위 있는 어른의 이야기를 담은 또 하나의 역작이다. 정미조의 음악계 복귀가 일회적 이벤트가 아니라,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사건임을 보여주고 있다. 새 앨범에서 들려주는 정미조의 목소리는 여전히 깊고 유려하다.

정미조는 지난 1979년 가수로서 최고였을 때, 모든 성공을 뒤로 한 채 홀연히 파리로 미술 유학을 떠났었다. 그리고 37년의 시간이 지난 2016년 새 앨범과 함께 다시 운명처럼 음악계로 돌아왔다.

공연에는 앨범 프로듀서 손성제를 비롯해, 앨범 녹음에 참여했던 전진희(피아노) 박윤우(기타)가 연주자로 참여한다. 이들 외에도 이도헌(드럼), 파코드진(퍼커션), 김현규(베이스) 등 최고의 연주자들이 함께 한다.  

특히 이번 무대엔 jtbc ‘싱어게인’에 출연해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준휘가 특별 게스트로 나온다. 김준휘는 ‘싱어게인’ 경연에서 정미조 컴백 앨범 수록곡 ‘귀로’를 불러 화제를 만들었으며, 이 인연으로 이번 무대에 서게 됐다.

  정미조는 새 앨범 수록곡들을 이번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. 특히 이번 공연 제목과 동명의 곡 ‘바람 같은 날을 살다가’는 정미조의 삶을 압축적으로 그린, 6분에 이르는 대곡이다. 음악과 미술을 오가며 제목 그대로 바람같이 자유로운 삶을 살아온 정미조가 인생의 회한을 묵직하게 노래한다. 노래가 비장한 스트링 사운드와 함께 “오직 자유로움만이 내 마지막 꿈이 되길”이라고 절정에 이를 때, 정미조는 언젠가 맞이할 시간의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를 미리 데려간다.

 앨범 수록곡 외에도 정미조는 ‘개여울’ ‘휘파람을 부세요’ 등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파리 유학 시절 즐겨 부르던 샹송도 들려줄 예정이다. 2021년 가을 고통과 영광의 긴 시간을 거쳐온, 아름다운 어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.

 

 

[미디어 리뷰]

- 한국 어덜트 컨템퍼러리 음악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… 어른을 위한 음악이 귀하게 여기에 있다  <김학선 음악평론가>

- 첫 곡 ‘습관처럼’의 다락방을 나서자마자 ‘석별’부터 감정의 파고가 들이닥친다. 고품격 성인 가요의 진경이 펼쳐진다 <동아일보>

- 자신의 극적이었던 인생 여정을 돌아보고 이를 연민으로 보듬는 앨범 <헤럴드경제>

- 정미조의 나지막하면서 깊은 목소리, 작사가 이주엽의 섬세한 노랫말, 손성제의 꼼꼼한 프로듀싱이 결합해 또 한번 빼어난 작품집을 만들어냈다 <한국일보>

- 삶의 근원적 슬픔을 마주하고 마음의 무늬를 풀어놓는 그의 목소리는 여전히 깊고 단단하다 <한겨레>

- 컴백 앨범 ‘37년’과 후속작 ‘젊은 날의 영혼’에 이은 또 하나의 역작 <문화일보>

- 여전히 깊고 유려한 정미조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것은 결국 아름다운 어른의 이야기 <연합뉴스>

- 정미조의 새 앨범을 듣다가 깨달았다, 바람에도 나이가 있다는 걸 <뉴시스>